[명강의big10] 서민교수, 노벨상과 기생



안녕하세요~


지난 6월 27일 명강의big10 서민교수님 편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네이버에 나와있는 서민교수님의 프로필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라고 나와있네요 ㅎㅎ


하지만 서민교수님은 방송에 출연을 꽤 많이 하신 분입니다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강의의 제목!!


'노벨상과 기생충'입니다.


뭔가 제목이 오묘하죠?ㅋㅋ



개인적으로 강의를 듣기전에 기생충은 모르는 사이에 해충으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생충이라고해서 모두다 해충은 아니라고 합니다


기생충은 바이러스와 달리 숙주를 죽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의 경우 멍청하게 숙주를 죽이려고 안달난 반면


기생충은 숙주안에서 오래오래 살아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숙주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ㅋ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기생충으로 죽은 사례는 단 1차례라고 합니다


헌데 그것은 영양부족 시대인 1900년대 초기라고 서민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회와 초밥을 즐기던 중국사람이 배가아파 병원에 갔더니


몸안에 기생충이 엄청나게 나왔으나 배가아팠던것은 기생충때문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ㅋ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지만..너무 징그러운 관계로...


링크로..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엄청 징그러우니 정말궁금하신분만 클릭하세요 ㅠ




흠흠..하지만 서민교수님도 약간은 꺼려지는 기생충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메디나충이라고 합니다.


이 기생충은 사람의 몸에 기생을 하다가 알을 물속에 낳는데


알을 낳기위해 발의 한쪽부분을 뜨겁게하고 수포를 일으켜 


사람이 발을 물에 담글수밖에 없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메디나충]


실제로 메디나충이 몸안에 있는지 알기위해서는 메디나충이 어른으로 자라나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생충이 있는 반면 사람에게 이로운 기생충도 있다고 합니다.




꼬마선충이라고 하는 기생충입니다.


이 기생충은 후각이 엄청 발달된녀석인데요


이녀석은 좋아하는것이 바로 '암세포'입니다.


사람의 오줌 1방울이면 이사람이 암에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알수있다고 합니다


놀라운것은 95%의 정확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마무리를 하자면 서민교수님은 기생충이 우리나라의 과학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나봅니다.


다른나라의 경우 기생충을 모티브로한 제품들이 팔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큰그림에서 보자면 어린이들에게 기생충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게되면 호기심이 생기게 되고


호기심이 생기게되면 과학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빠져 다른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현실이기 떄문입니다.




간단하게 후기를 남기자면..


아주 편안한 강의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어렵지않게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더 전문적인 지식을 얘기해 주셨다면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본다면..


전문적인 지식을 얘기해 준다고 한들 알아듣기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강의 인증!!ㅎㅎ











다음 8월 29일에는 진중권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러 갑니다ㅋ


예약했다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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